대구남송초등학교는 2017학년도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 행복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시설지원단 2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원스톱 지원을 하였다. 남송초등학교에는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사용하여 낡고 칠이 벗겨진 교정의 파고라와 벤치가 있었는데, 이를 고치고 아름답게 칠하여 학교 운동장의 쉼터 겸 학생들의 모둠 학습장이 아름답고 멋지게 바꼈다.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시설지원단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쉼터의 의자와 벗겨진 시설에 페인트 칠을 하는 등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끼도록 하는 옥색, 연보라 빛 파스텔톤의 색조를 섞어 참어울림 활동 및 자발적인 놀이 참여가 일어나도록 하는 시범학교의 맞춤식 환경을 말끔하게 조성하였다.
권미숙 교장은 “졸업 전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봄을 맞이할 환경개선을 잘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교육청 원스톱 시설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학교 시설을 잘 관리하고 운동장 쉼터의 행복 나눔 환경을 더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