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초, 전교생 ‘어울림 프로젝트’
단체게임 통해 상호존중 마음 익혀
단체게임 통해 상호존중 마음 익혀
대구신당초등학교는 지난달 10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특수교육대상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간 소통과 친밀한 관계형성을 위한 이해와 사랑의 어울림 프로그램을 전교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기초라는 환경에서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또래 친구들 사이의 서먹함과 긴장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평소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학급 생활 속에서 학생간 결속력과 친밀감을 증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활동 내용으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흥미 중심의 놀이를 활용하여 학급단위에서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고 그 목표를 이루어 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한마음 빙고’, ‘친구사귀기 미션 수행’등 단체 놀이를 하는 가운데 서로의 다름을 배우며 상호 존중하고 힘 모아 함께 하기 위한 노력을 할 때 성공의 기쁨과 진정한 행복이 온다는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6학년 김가인 학생은 “장애를 가진 친구와 힘을 합쳐 놀이를 하면서 장애 친구도 잘 하는 부분이 있어 내가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과 장애 친구에게 무조건 도와주기만 하면 된다는 평소의 생각이 잘못된 것을 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구신당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간 소통문화를 학교 내 정착시키기 위해 좀 더 실질적인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해 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기초라는 환경에서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또래 친구들 사이의 서먹함과 긴장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평소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학급 생활 속에서 학생간 결속력과 친밀감을 증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활동 내용으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흥미 중심의 놀이를 활용하여 학급단위에서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고 그 목표를 이루어 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한마음 빙고’, ‘친구사귀기 미션 수행’등 단체 놀이를 하는 가운데 서로의 다름을 배우며 상호 존중하고 힘 모아 함께 하기 위한 노력을 할 때 성공의 기쁨과 진정한 행복이 온다는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6학년 김가인 학생은 “장애를 가진 친구와 힘을 합쳐 놀이를 하면서 장애 친구도 잘 하는 부분이 있어 내가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과 장애 친구에게 무조건 도와주기만 하면 된다는 평소의 생각이 잘못된 것을 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구신당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간 소통문화를 학교 내 정착시키기 위해 좀 더 실질적인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해 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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