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율하초등학교는 지난 3월28일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약서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체결하여 학생들의 학습·정서·문화적 지원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안정된 가정과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협력적 관계를 약속했다.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는지난 2011년부터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정서·물질적으로 힘든 학생에 대해서 생태체계학적 관점에서의 도움과 지원으로 안전된 성장과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도 월1회 통합사례회의, 초등 정기봉사단 공동사업, 우리마을교육나눔,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활성화지원사업, 장학급지원 등의 협력관계로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를 지속하기로 했다.
율하초등 성치명 교장은 “학교에 다니는 몇몇 힘들어 보이는 학생들이 눈에 띄었는데 지역사회기관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다. 질 높은 복지정책이 다양한 측면으로 시스템화 되어서 티 없이 밝게 자라야 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해택을 받게 하여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