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초, 계명대 유학생 초청 교실
학년별 지리·음식·언어 등 배워
학년별 지리·음식·언어 등 배워
대구신당초등학교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다문화 학생에게는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계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하여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 : 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을 열었다. 신당초등학교는 현재 대구에서 다문화 학생 비율이 전체 학생 가운데 30.2%로 가장 높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동안 3~5학년을 대상으로 열렸다. 학년별로 스페인,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모국의 지리, 음식, 언어 등 문화를 안내하여 다른 나라와 다문화 친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직접 우즈베키스탄 의상을 입어보고 스페인 춤인 ‘마카레나’를 추며 프랑스의 인기 있는 디저트 ‘크레페’를 맛보는 등 살아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과 같은 나라에서 온 다문화 학생들도 덩달아 직접 문화체험에 함께 참여하고 해당 나라의 문화를 이야기하면서 자긍심을 높이게 되었다.
5학년 유심미 학생은 “프랑스의 음식, 예절이 우리나라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프랑스 사람이 프랑스 문화에 대해 알려주어 좋았다. 나중에 프랑스에 한 번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당초등학교장은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서 일반학생과 다문화 학생간의 협력적 관계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다문화 학생들의 나라에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다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동안 3~5학년을 대상으로 열렸다. 학년별로 스페인,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모국의 지리, 음식, 언어 등 문화를 안내하여 다른 나라와 다문화 친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직접 우즈베키스탄 의상을 입어보고 스페인 춤인 ‘마카레나’를 추며 프랑스의 인기 있는 디저트 ‘크레페’를 맛보는 등 살아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과 같은 나라에서 온 다문화 학생들도 덩달아 직접 문화체험에 함께 참여하고 해당 나라의 문화를 이야기하면서 자긍심을 높이게 되었다.
5학년 유심미 학생은 “프랑스의 음식, 예절이 우리나라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프랑스 사람이 프랑스 문화에 대해 알려주어 좋았다. 나중에 프랑스에 한 번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당초등학교장은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서 일반학생과 다문화 학생간의 협력적 관계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다문화 학생들의 나라에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다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