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도로교통공단 TBN대구교통방송국의 지원으로 실시되었다. 방송인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방송국의 여러 시설을 둘러보는 라운딩을 시작으로 아나운서, MC, PD, 기자, 엔지니어, 카메라감독 등 다양한 방송과 관계된 직업을 알아보고 직접 아나운서체험 등을 해보며 방송인의 꿈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지난 5월 10일 수요일에는 오리엔테이션 및 방송국 라운딩이 시작되었는데, 도로 교통공단 TBN대구교통방송국 권병률 차장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방송국의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보고 방송에 대해 호기심이 많았던 학생들이 학교방송시설과 TBN대구교통방송국의 시설을 비교도 해보고 담당PD로부터 방송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다음 회기에는 스쿨존에 대한 기사를 직접 써서 녹음부스에서 녹음을 해보는 아나운서, 기자체험이 진행 될 예정이다.
1회기 체험을 하고 돌아온 학생들은 “다음 주에 방송국 녹음부스에서 제가 쓴 기사로 직접 녹음을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설레고 빨리 다음 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즐거워했다.
TBN대구교통방송국 권병률 차장은 ”학생들이 방송인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체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