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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요리 비법 대공개…경연장 ‘후끈’

기사전송 2017-06-18, 21: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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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초, 33가족 쌀요리 경연대회
쌀 중심 식습관 회복 노력 ‘톡톡’
대구 장기초등학교는 지난 5월 20일 저녁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야영장에서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쌀 중심 식습관 회복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가족끼리 왜(why)이(this)래(recipe) 쌀요리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2017아이사랑 가족캠프’에 참가한 장기초등학교 다자녀 가족 11가족을 포함한 33가족 151명이 참여해 우리집만의 역사가 담긴 쌀요리, 저염·저당·저지방 등 건강한 쌀요리를 주제로 가족들끼리 솜씨를 뽐냈다.

참가자들은 ‘눈물바다’, ‘권식당’, ‘FOUR SONS’와 같은 가족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레스토랑 이름을 정한 후 찹쌀건강피자, 오색떡국, 밥전, 라이스만두, 단호박설기떡, 파인애플 볶음밥 등 각양각색의 쌀요리를 제출해 심사장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

요리 선정 동기도 가족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녀들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 엄마의 부재 시 아빠가 아이들 입맛에 맞게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 요즘 아이들이 기피하는 채소와 견과를 먹기 쉽도록 추가한 음식, 한 그릇으로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음식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이번 쌀요리 경연대회에 참여한 가족들은 활동을 마친 후 “엄마 혼자 만드는 요리보다 온 식구가 같이 만든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2학년 박승준)”, “각자 맡은 역할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계획된 시간보다 빨리 진행되었다. 어리다고만 생각한 아이들이 요리를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3학년 김소윤 학모인 김예진 어머니는 “쌀을 이용해 이렇게 많은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조성희 교장은 “가족간의 화합과 단합을 이끌어내고 쌀의 가치를 확산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로서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장기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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