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등부 대표선수 발탁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46회 전국 소년체육대회가 충청남도 아산 이순신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육상, 야구, 태권도 등 36개의 종목이 여러 경기장에서 펼쳐져 스포츠 정신을 발휘했다.
우리 대산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이림길 학생이 대구시 태권도 대표선수로 발탁돼 남자초등부 웰터급에 참가했다. 학교에서는 교장선생님, 선생님 및 학생으로 구성된 응원단이 아산으로 가서 림길이를 응원했다. 올해 처음으로 태권도의 첫 걸음마를 내딛은 우리 학교 대표 선수가 16강전에서 첫 상대를 가볍게 이기고 8강전에 진출할 때는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눈물이 나려고 하였다. 비록 8강전에서 아깝게 졌지만 우리 학교 대표 선수인 림길이가 자랑스러운 날이었다.
내년에 있을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는 또 다른 대산초등학교 태권소년, 소녀가 출전하여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기대해보며 희망을 안고 마무리했다.
김도균기자(대산초 6학년)
우리 대산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이림길 학생이 대구시 태권도 대표선수로 발탁돼 남자초등부 웰터급에 참가했다. 학교에서는 교장선생님, 선생님 및 학생으로 구성된 응원단이 아산으로 가서 림길이를 응원했다. 올해 처음으로 태권도의 첫 걸음마를 내딛은 우리 학교 대표 선수가 16강전에서 첫 상대를 가볍게 이기고 8강전에 진출할 때는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눈물이 나려고 하였다. 비록 8강전에서 아깝게 졌지만 우리 학교 대표 선수인 림길이가 자랑스러운 날이었다.
내년에 있을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는 또 다른 대산초등학교 태권소년, 소녀가 출전하여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기대해보며 희망을 안고 마무리했다.
김도균기자(대산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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