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운초등학교는 지난 6월 18일 2017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수영대회에 참여했다. 대구두류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수영대회에 경운초등학교는 남학생 4명, 여학생 5명 총 9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 종목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각 50m이고 경운초등학교는 9명의 선수가 2종목씩 출전하여 자신의 수영 실력을 맘껏 뽐냈다. 경운초등학교에서 가장 어린 출전 학생인 김주현 학생부터 4학년 조우성, 이나경, 전서원, 이시율 그리고 5학년 김승윤, 이동재, 서수빈, 곽동호 학생이 물개처럼 유연하게 물살을 가르며 결승 라인을 터치했다.
여학생들은 여자 초등부 우승을 거머쥐었고, 남학생은 남자 초등부 5등의 성적을 거뒀다.
출전한 4학년 이나경 학생은 “평소 실력을 발휘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까지 거두어서 진심으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사 최정숙은 “우승한 것 뿐만 아니라 열정적인 자세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 그 자체로 정말 아름다웠다”고 출전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채연기자(경운초 6학년)
경기 종목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각 50m이고 경운초등학교는 9명의 선수가 2종목씩 출전하여 자신의 수영 실력을 맘껏 뽐냈다. 경운초등학교에서 가장 어린 출전 학생인 김주현 학생부터 4학년 조우성, 이나경, 전서원, 이시율 그리고 5학년 김승윤, 이동재, 서수빈, 곽동호 학생이 물개처럼 유연하게 물살을 가르며 결승 라인을 터치했다.
여학생들은 여자 초등부 우승을 거머쥐었고, 남학생은 남자 초등부 5등의 성적을 거뒀다.
출전한 4학년 이나경 학생은 “평소 실력을 발휘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까지 거두어서 진심으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사 최정숙은 “우승한 것 뿐만 아니라 열정적인 자세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 그 자체로 정말 아름다웠다”고 출전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채연기자(경운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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