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인구교육 앱 활용 공개수업
희망 인구교육 앱 활용 공개수업
  • 여인호
  • 승인 2017.07.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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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초, 전 교사 실적물 등 전시도
대구장기초등학교는 2017년 보건복지부 요청 인구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6월 21일에 전 교사 대외 수업공개를 실시하였다.

‘생애 맞춤 인구교육을 통한 긍정적인 인구 가치관 신장’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장기교육가족 모두가 실천해온 실적물 전시도 함께 학교 곳곳에서 이루어졌다.

이날은 학부모님 뿐만 아니라 대구 관내·외 여러 학교에서 68명의 교사와 장학사님가 방문하여 공개수업에 많은 격려와 조언을 해주었다.

본교에서 자체 개발한 희망 인구교육 앱을 활용한 수업공개를 마치고 본관 중앙현관 전시장과 2층 상설전시장에서 실적물 참관이 이루어졌다.

인구교육 시범학교 경과보고가 끝나고, ‘학교에서 인구교육 이렇게 해요’이라는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차우규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장기초등학교 조성희 교장은 “본교에서 지난 2016년부터 2년 동안 인구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실천한 내용을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장기교육가족과 함께 인구교육 중심의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와 같은 우리나라의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구교육을 실시해왔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인구 가치관 신장을 위해 앞장서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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