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살피며 위험 지역 안전 점검도
상주 상산초등학교 교직원 50여 명은 지난 7월 21일 학교 인근 북천 강변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주로 활동하는 구역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실시됐다.
교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학생들의 안전과 지역의 환경을 위해 교직원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모든 교직원이 북천 강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활동하기에 위험한 지역은 없는지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교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한 교사는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3학년 한 교사도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우리학교 교직원 분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더 생각하는 교사가 돼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