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검초, 운동장서 별자리 관측
상주 공검초등학교는 지난 9월 28일 전교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운동장에서 밤하늘 별자리 관측을 실시했다.
이번 별자리 관측은 공검면에 사는 남태근 씨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남태근 씨는 20여년이 넘게 별자리 관측을 해온 분으로 학생들을 위해 천체망원경과 각종 천체관측장비를 손수 준비해왔다. 남태근 씨는 우선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있는 별자리, 항성, 행성, 위성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줬다. 이후 달을 관측하는 그룹, 토성을 관측하는 그룹으로 나눠 실제 관측이 이어졌다. 아이들, 학부모님들 그리고 교사들까지 이날의 이색적인 체험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선생님 달에 진짜로 구멍이 있고 토성에 진짜로 고리가 있어요”, “달을 이렇게 직접 보니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이 반대예요” 등 관측에 대해 다양하게 소감을 표현했다. 백과사전에서만 보고 영상으로만 보던 달과 토성을 실제로 보게 된 아이들은 가슴깊이 달빛과 별빛을 새겼다.
이번 별자리 관측은 공검면에 사는 남태근 씨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남태근 씨는 20여년이 넘게 별자리 관측을 해온 분으로 학생들을 위해 천체망원경과 각종 천체관측장비를 손수 준비해왔다. 남태근 씨는 우선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있는 별자리, 항성, 행성, 위성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줬다. 이후 달을 관측하는 그룹, 토성을 관측하는 그룹으로 나눠 실제 관측이 이어졌다. 아이들, 학부모님들 그리고 교사들까지 이날의 이색적인 체험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선생님 달에 진짜로 구멍이 있고 토성에 진짜로 고리가 있어요”, “달을 이렇게 직접 보니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이 반대예요” 등 관측에 대해 다양하게 소감을 표현했다. 백과사전에서만 보고 영상으로만 보던 달과 토성을 실제로 보게 된 아이들은 가슴깊이 달빛과 별빛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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