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사대 부설초등학교는 지난 7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벼사랑 수확체험이 이뤄졌다.
우리학교 학생들은 지난 6월에 심어놨던 벼를 관찰하고 기록하며 지켜봐 왔다. 우리는 ‘언제쯤 이 벼를 수확할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벌써 추수의 계절, 가을이 왔다. 우리는 벼심기를 도와주시고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벼에 대한 설명도 듣고, 탈곡기를 이용해 직접 벼도 수확해보는 체험을 했다.
도시에서 체험하기 힘든 벼 수확체험을 해보니 우리가 먹는 쌀 한 톨 한 톨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벼가 자라는 데에는 정말 오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것을 알았다.
또 학교에서는 작은 통에다가 벼를 심었었지만 농촌에서는 큰 논에 벼를 많이 심으면 수확할 때 힘이 많이 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게다가 현재 농촌에는 일손이 많이 부족하고, 젊은 세대보다는 고령층 세대가 많다보니 농사를 짓기에도 한계가 있을 것 같다.
우리 반 친구들도 열심히 키운 벼인 만큼 느낀 게 많았을 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쌀을 소중히 여기고 밥을 남기지 않는 경사초등 학생이 될 것이라 다짐해 본다.
박소현기자(경북대사대부초 5학년)
우리학교 학생들은 지난 6월에 심어놨던 벼를 관찰하고 기록하며 지켜봐 왔다. 우리는 ‘언제쯤 이 벼를 수확할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벌써 추수의 계절, 가을이 왔다. 우리는 벼심기를 도와주시고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벼에 대한 설명도 듣고, 탈곡기를 이용해 직접 벼도 수확해보는 체험을 했다.
도시에서 체험하기 힘든 벼 수확체험을 해보니 우리가 먹는 쌀 한 톨 한 톨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벼가 자라는 데에는 정말 오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것을 알았다.
또 학교에서는 작은 통에다가 벼를 심었었지만 농촌에서는 큰 논에 벼를 많이 심으면 수확할 때 힘이 많이 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게다가 현재 농촌에는 일손이 많이 부족하고, 젊은 세대보다는 고령층 세대가 많다보니 농사를 짓기에도 한계가 있을 것 같다.
우리 반 친구들도 열심히 키운 벼인 만큼 느낀 게 많았을 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쌀을 소중히 여기고 밥을 남기지 않는 경사초등 학생이 될 것이라 다짐해 본다.
박소현기자(경북대사대부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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