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침산초등학교는 지난 8일~10월 환경부와 한국환경교육협회가 공동 개최한 “환경일기장 쓰기 대회”에 20명이 참여했다.

전국 참가자 2300명중 40명이 미래인재 환경과학캠프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참여하게 됐고, 침산초등학교는 학교부문 금상과 지도교사(박시우) 금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개인부분에서 대상(환경부 장관상) 이서윤(5학년 4반), 동상 김예지(6학년 2반), 우수상 박민아(6학년 4반), 입선 김민서(5학년 1반)와 임유진(4학년 5반) 학생이 차지했다. 지난 8월~10월까지 3개월 동안 환경일기작성 및 생활에서 실천내용을 잘 보여주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캠프에서는 3박 4일 동안 심사항목에 따르면 기존 환경일기장 작성에 대한 평가 점수가 35점, 온라인 생활 실천 미션활동 수행점수가 20점, 캠프기간 중 개인별 친환경 생활 실천도와 모둠활동에서의 적극성, 리더쉽, 봉사, 협력도 등이 총 45점이었고, 득점을 위해 실천하고 노력해야했다.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미래인재 강의, 공부의 신, 기후변화 등 여러 가지 수업을 통해 40명의 아이들이 평소보다 더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의 역량강화와 알찬 기회를 주고자 항상 노력하는 침산초등학교 조경희 교장선생님은 아이들과 한마음으로 격려하고 기뻐하셨다. 또 김영자 교감선생님은 평소 과학과 관련해 관심이 많아서 계획했는데 큰 성과가 있었다며 침산초등학교 아이들의 역량을 믿었다고 흐뭇해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