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다사파출소 방문
대구 서동초등학교는 지난해 12월 8일 교감과 학생대표들은 교육기부 감사주간을 맞이해 학교를 위해 공헌한 우리마을 교육공동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강서소방서와 다사파출소를 방문했다.
서동초는 지난해 3월에 개교해 주변의 아파트와 도로 공사로 인해 안전 문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강서소방서에서 신설학교의 시설 및 소방점검과 소방훈련 등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다사파출소는 매일 아침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지도를 해주고 학교주변의 순찰을 통해 주변의 위험 환경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주고 있다.
미래의 꿈이 소방관이라고 밝힌 학생 대표 김현빈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학생과 주민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서 뿌듯하고, 또 소방관이나 경찰관이 되기 위해 사명감과 희생정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돼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