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평생학습관 청소년 토요학교
지난 14일 수성구 평생학습관 주최로 수성구 토요학교 청소년 창의 인성캠프를 경주 수오재로 다녀왔다.
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대인관계 능력과 올바른 인성을 키워 바른 품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한지로 직접 제기를 만들고 탁구채, 딱딱한 판 등을 이용해 제기를 쳐 올리는 놀이도 하고, 제기를 머리로 이고 떨어뜨린 후 제기의 밑에 떨어진 과자와 사탕을 받아가는 놀이도 했다.
특히 학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것은 오래 살기를 비는 장명루(길 장長, 목숨 명命, 실 루縷)라는 이름의 소원팔찌 만들기였다. 실이 해져서 팔찌가 끊어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하는데, 학생들 모두 하나씩 더 만들기를 원한 인기만점의 체험이었다.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한옥에 대해 공부하고 퀴즈 맞히기를 할 땐 모두 번쩍 손을 들어 선생님께서 학생을 고르는데 고민도 많이 하셨다. 그만큼 모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했다.
이날 캠프로 우리 한옥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고, 우리 문화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김단아 대구신문 어린이기자(경동초 6학년)
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대인관계 능력과 올바른 인성을 키워 바른 품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한지로 직접 제기를 만들고 탁구채, 딱딱한 판 등을 이용해 제기를 쳐 올리는 놀이도 하고, 제기를 머리로 이고 떨어뜨린 후 제기의 밑에 떨어진 과자와 사탕을 받아가는 놀이도 했다.
특히 학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것은 오래 살기를 비는 장명루(길 장長, 목숨 명命, 실 루縷)라는 이름의 소원팔찌 만들기였다. 실이 해져서 팔찌가 끊어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하는데, 학생들 모두 하나씩 더 만들기를 원한 인기만점의 체험이었다.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한옥에 대해 공부하고 퀴즈 맞히기를 할 땐 모두 번쩍 손을 들어 선생님께서 학생을 고르는데 고민도 많이 하셨다. 그만큼 모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했다.
이날 캠프로 우리 한옥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고, 우리 문화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김단아 대구신문 어린이기자(경동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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