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과 화음이 어우러진 노전초 관악부
땀과 화음이 어우러진 노전초 관악부
  • 여인호
  • 승인 2014.08.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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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도 연습…여름캠프 운영

달서학생관악페스티벌 참가도
/news/photo/first/201408/img_140004_1.jpg"노전초등
이다경 대구신문 어린이기자(노전초 5학년)
관악합주단의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노전초등학교 관악부 학생들은 뜨거운 여름방학 동안에도 쉬지도 않고 학교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화음을 내기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오전 10시면 어린 학생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시청각실로 모인다.

그리고 각 파트별로 주어진 악기를 가지고 시청각실 또는 각 반에서 전문가 선생님들의 꼼꼼한 지도를 받는다.

여느 학생들처럼 더운 여름방학동안 집에서 편히 쉬고 싶지만 노전초관악부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연습에 참여하고 땀을 흘리며 학교사랑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노전초등학교 관악부 여름캠프를 진행하였다.

관악부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서 악기연주의 기량향상과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동거동락 하면서 협동심과 리더십 등 인성교육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관악부 학생들은 캠프를 끝으로 지난 22일 대구웃는얼굴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달서학생관악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개막을 알리는 합주를 하였다. 이 공연에는 원화중, 대건중, 본리중, 대진중학교 등 언니 오빠들과 함께 공연을 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운호 선생님의 지휘아래 계룡행진곡, Spring Breath March, The seven night of July 세곡을 연주하였다.

무더운 여름방학동안 열심히 땀을 흘리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대구노전초등학교 관악부 학생들의 멋진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다경 대구신문 어린이기자(노전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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