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초, 찾아오는 발명교실 수업
먼저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OHP필름과 재활용 요구르트 병을 이용해 자신만의 에어로켓을 만들었다.
정성껏 만든 에어로켓을 가지고 운동장으로 나와 페트병과 pvc파이프를 활용한 간이 발사대를 이용해 에어로켓 발사도 했다.
이 과정에서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보다 더 멀리 에어로켓을 보내기 위해 고심을 했으며 가장 멀리 발사한 친구는 너무나 좋아하며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기도 했다.
직접 에어로켓을 발사 해 보니 꽉 막힌 기분이 뻥 뚤리는 시원한 느낌도 들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쉽게 에어로켓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서 기뻤고 더불어 얼마 남지 않은 초등학교 때의 좋은 추억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아 뿌듯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