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계초 ‘독서 왕중왕’ 대회 열려
전교생이 참석한 이 대회는 학년에 맞게 독서를 하고 느낀 점을 적거나 뒷 이이야기를 상상해 그림이나 글, 동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어보도록 했다.
대회를 참여한 학생들은 “책과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글을 적는게 힘들긴 했지만 책을 한번 더 읽게 되고 몰랐던 내용도 알고, 평소에 궁금한 점을 책에서 찾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했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실시 된 이 행사는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독서에 쉽게 다가가 책 읽는 습관을 길러줬다.
앞으로도 옥계초등학교는 아침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책 읽는 시간을 권장해 전교생들의 자연스러운 독서활동이 기대된다.
김수현 대구신문 어린이기자(구미 옥계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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