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기자 눈으로 지역 산업시설 둘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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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인호
  • 승인 2014.11.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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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문 학생기자단

포스코·월성원전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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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문 학생명예기자 자격으로 지난달 31일 포스코 및 경주 원자력 발전소를 견학했다.

대구신문이 학생명예기자단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이날 견학은 국가기간 산업현장인 포스코와 월성원자력 발전소를 다녀오는 것이었고 어린이기자단에게는 소중한 체험기회가 됐다.

우리나라 철강을 책임진다는 포스코에 들어서자 포스코 관광 해설 도우미가 직접 버스에 동승해 관련 내용을 설명해줘 정확한 설명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포스코는 현재 유럽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명품 철강을 생산하고 있다. 원재료로 입고되는 가루부터 열과 냉각을 여러 번 거쳐 단단한 철로 만들어지기 까지는 모든 것이 기계가 움직이고, 사람들은 컴퓨터실에서 그 기계를 조작한다고 한다.

다음으로 경주 월성원자력 발전소는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및 양북면 봉길리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로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압중수형 원자로를 사용하는 유일한 원자력발전소다. 우리나라에는 경주, 부산, 울진, 영광 총 4군대의 원자력발전소가 있는데 경주 월성원전의 1호기는 조금 오래됐다. 오래된 만큼 안전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며 일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날 견학을 간 많은 친구들은 “학생명예기자 자격으로 이런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 아주 유익한 하루가 됐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희망했다.

오지원·박진현 대구신문 어린이기자(남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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