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현초 전교어린이회
한달간 환경정화 활동
한달간 환경정화 활동
4학년부터 6학년까지 반 학급임원과 봉사단들은 매주 한 요일을 정해 낙엽을 쓸고 치웠다.
추운날씨로 인해 낙엽이 많이 떨어졌다.
떨어진 낙엽은 학교주위를 어지럽힐 뿐 아니라, 화재의 위험성이 있다.
지난 11월부터 지난달까지 태현초 학생들은 솔선수범해 학교를 가꿨다. 날씨는 춥지만 낙엽 줍기를 통해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평소 태현초 학생들은 손편지 쓰기. 칭찬하는 말하기 등 서로간의 정을 나누는 활동을 많이 하고있다.
학년 상관없이 모두 나와 청소활동을 통해 한 태현초학생은 “멀기만 한 선배와 장난치면 즐겁게 청소할 수 있어 좋았고, 추운겨울 몸을 움직일 수 있어 보람찼다”고 얘기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이런 좋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효지 대구신문 어린이기자 (태현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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