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초 영어 스피치대회
각 반을 대표하는 팀이 강당에 모여서 대회를 열었다.
대회장에는 5학년과 6학년 참가자들이 많았고 반 팀을 응원 하러 와준 친구들도 있었다.
모든 참가자들의 소감을 들어보면 두렵고 떨리지만 나는 할수 있다는 의지가 정말 강했다.
대회가 시작되며 팀원 들이 무대에 올라가 그동안 열심히 연습 한것을 보여주며 “정말 용기 있고 당당했다”고 심사위원들은 말했다.
무대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서로를 탓하지 않고 서로가 “수고했다”며 위로해주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한편 선생님들도 이번 대회를 보시고 “우리 옥계초등학교 학생들의 용감성에 박수를 보낸다”고 하셨다. 권용세 교장선생님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고 아이들이 서로 할수 없다는 것보다 할수 있다는 의지를 키워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박인정 대구신문 어린이기자(구미 옥계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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