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초, 마을공동체 교육기부활동
먼저 독일 베를린 오케스트라가 서양악기로 우리나라 ‘아리랑’을 연주했는데 우리 악기로 연주한 것과는 달리 색다른 감동을 줬다. 이어 학생들이 잘 아는 ‘아드린을 위한 발라드’를 감상했다.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가 참 듣기 좋았다. 또한 여러 곡을 아주 즐겁게 감상했다.
박숙영 선생님은 우리들의 눈높이에 딱 맞게 쉽게 곡에 대해 설명을 해 주고 음악회에서 지킬 감상 태도와 예절에 관해서도 말해 줬다. 또 클래식 음악 감상은 학생들이 바른 마음을 가지고 풍부한 감정을 갖게 되는 좋은 방법이라고 시간이 될 때마다 음악을 감상할 것을 조언했다.
이 수업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우리가 잘 모르는 오페라의 공연 용어와 감상 방법을 가르쳐 줘 많은 것을 알게 돼 무척 기뻤다”고 말했다. 또 박 선생님은 “음악 감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아름답게 정화시키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고 다양한 교육 기부 수업이 계속 된다고 하니 더욱 학교 수업이 더욱 기다려진다.
박찬영기자(장기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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