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데이 행사는 매 분기 마지막 날 학교 방과후영어교실 소속 5명의 원어민 강사 및 보조강사 2명 그리고 한국인 협력교사 3명이 최대한 실생활에 가까운 시장 환경을 제공했다.
이에따라 마켓데이 행사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실용 영어를 익히는 배움과 학습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마당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한 분기 동안 열심히 배운 영어를 실생활에 접목하고 달러로 물건을 사고팔며 실제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에서 시작됐다.
학생들은 이날 가게 주인으로 변신한 원어민 교사들과 활발히 대화를 나누며 물건과 달러를 교환, 일상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실생활 속에서 영어를 익힐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원어민 교사와도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방과후영어교실은 미켓데이 행사 이외에도 매달 학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월별 행사를 열고 있으며 지난달 영어올림픽 행사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
이가림기자(영덕 야성초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