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고민 함께 해결…또래상담사 떴다
친구 고민 함께 해결…또래상담사 떴다
  • 여인호
  • 승인 2015.06.29 09: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호초, 또래상담교육
동호초등 5학년 기태은
기태은기자(동호초 5학년)
대구 동호초등학교는 지난 5월 2일부터 30일까지 5~6학년 각 학급당 1명을 선정해 총 12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교육을 했다.

또래상담교육은 매주 목요일 방과후 2시 45분부터 4시까지 ‘Wee클래스’ 교실에 모여 상담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됐는데, 이 시간 동안 비밀 친구를 정해 함께 역할극을 하거나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래상담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현재 각 반에서 또래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함께 모여 친구들을 상담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상담 보고서도 작성해 제출하고 있다.

이번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상대방의 상황을 고려해 말하며 친구를 배려하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으며 또래상담사로 활동하는 5~6학년 학생들 간에도 서로 친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기태은기자(동호초 5학년)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