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재능 펼치는 20여가지 방과후학교
숨겨진 재능 펼치는 20여가지 방과후학교
  • 여인호
  • 승인 2015.07.08 09: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들안길초,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들안길초 6학년 이경도 기자
이경도기자(들안길초 6학년)
대구 들안길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1학기 방과후 학교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과후 공개수업은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총 20여개의 여러가지 특색 있는 방과후 부서를 운영하여 공개수업으로 우리가 배우고 익힌 모습을 어머니 아버지가 직접 참관하고, 선생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공개 수업장소마다 어머니 아버지 들은 우리들의 공개수업 모습을 보고 함께 공개수업에 참여하였다. 우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들의 재능을 뽐내었다. 특히 축구부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동장에서 비지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기합 소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여 이목을 끌었다.

농구부를 수강한 6학년 한 남학생은 “부모님이 내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러 오신다고 하니 많이 떨리고 설레었다. 실수 없이 내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려 뿌듯하다. 이런 기회를 디딤돌 삼아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학부모님들은 자녀가 어떤 방식으로 방과후수업을 듣는지 알게 되었고, 학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들 앞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경도기자(들안길초 6학년)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