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팔공산 수련원으로 야영을 가서 자연을 직접 체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에 있는 4개의 초등학교가 함께 활동했는데, 다른 학교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첫째 날에는 재난안전훈련과 레크리에이션 및 캠프파이어를 했다. 홍수에 대비한 훈련으로 그물이 쳐져 있는 계곡을 한발씩 내딛으며 건넜는데 모험을 즐기는 친구들은 매우 즐거워했다. 학교별로 장기 자랑을 한 레크리에이션에서는 다른 학교 학생들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마지막 야영의 꽃인 캠프파이어에서는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모닥불 주위에 둘러서서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춤도 추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팔공산을 직접 등산하며 산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공부하고 평소에 많이 보았으나 잘 몰랐던 나무이름을 외워 퀴즈풀기를 했다. 또 나무로 여러 가지 자연물을 만들어 보는 숲 공예 시간을 가졌는데 모둠의 친구들과 함께 협동 작품을 만들어 더욱 친해진 기분이었다.
친구들은 레크리에이션이 가장 재미있었고 이번 야영학습에서 경험했던 것들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고 했다.
직접 우리가 밥을 지어 먹어 설익거나 누룽지가 된 밥을 먹어야 했고 물에 빠져 흠뻑 젖은 친구들도 있었지만 어느 누구하나 얼굴 찌푸리지 않은 즐거운 추억이 되는 야영 활동이었다.
손희경기자(장기초 6학년)
대구에 있는 4개의 초등학교가 함께 활동했는데, 다른 학교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첫째 날에는 재난안전훈련과 레크리에이션 및 캠프파이어를 했다. 홍수에 대비한 훈련으로 그물이 쳐져 있는 계곡을 한발씩 내딛으며 건넜는데 모험을 즐기는 친구들은 매우 즐거워했다. 학교별로 장기 자랑을 한 레크리에이션에서는 다른 학교 학생들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마지막 야영의 꽃인 캠프파이어에서는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모닥불 주위에 둘러서서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춤도 추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팔공산을 직접 등산하며 산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공부하고 평소에 많이 보았으나 잘 몰랐던 나무이름을 외워 퀴즈풀기를 했다. 또 나무로 여러 가지 자연물을 만들어 보는 숲 공예 시간을 가졌는데 모둠의 친구들과 함께 협동 작품을 만들어 더욱 친해진 기분이었다.
친구들은 레크리에이션이 가장 재미있었고 이번 야영학습에서 경험했던 것들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고 했다.
직접 우리가 밥을 지어 먹어 설익거나 누룽지가 된 밥을 먹어야 했고 물에 빠져 흠뻑 젖은 친구들도 있었지만 어느 누구하나 얼굴 찌푸리지 않은 즐거운 추억이 되는 야영 활동이었다.
손희경기자(장기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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