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야성초, 진로교육대회 운영부문 ‘전국 2등’
영덕 야성초, 진로교육대회 운영부문 ‘전국 2등’
  • 여인호
  • 승인 2016.01.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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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역 실태 맞는 내용” 호평
영덕 야성초등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 주관한 2015 진로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학교교육과정 운영 분과에 참가해 전국 2등급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교장, 교감 선생님과 10명의 연구교사가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학생과 지역 실태에 맞는 진로 교육 내용을 추출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SCEP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소꿈노리 프로젝트를 구안해 5, 6학년 전환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꾸준히 운영하고 적용한 결과 다른 학교에도 일반화 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물로 평가 받았음을 의미한다.

6학년 한 학생은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커서 남들을 도와가며 봉사하며 살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의 직업 가치관에 ‘봉사’할 수 있는 꿈을 찾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음을 보여주었다.

김외광 교장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그려보고 일과 직업의 중요성과 다양성을 깨달아 가는 데 있어 진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시며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히셨다.

이가림기자(영덕 야성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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