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내당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 교내 식물이름알기대회를 열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급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의 다양한 식물이름 알기에 대한 치열한 대회가 이뤄졌다.
여러 학생들은 대회를 치루기 전에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교내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찾아다니며 몰랐던 식물들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와 식물들의 특징들을 살펴보고, 식물에 대해 열심히 보고 익혔다.
나도 역시 식물에 대해 무척이나 흥미를 갖고 잘해 보리라 다짐을 하며 여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다양한 식물의 이름을 알아보고,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하나라도 더 식물의 이름과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노력을 했다. 그러는 사이에 식물이 다양한 특징을 가지게 된 것도 알게 되었고, 이름에 얽힌 이야기뿐만 아니라 생명을 가진 소중한 우리 학교의 보물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대회날에는 긴장한 탓인지 식물이름이 헷갈리고 어렵기도 했다. 평소에 좀 더 관심을 두고 식물을 살펴보고 이름을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몰랐던 다양한 교내 식물들을 알게 돼 기쁘다.
이제 우리 교내에 있는 내가 아는 식물들에게 이름을 불러주며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야겠다. 수없이 많은 아름다운 식물들과 나무들을 갖고 동화 속에서나 나올 것 같은 아름다운 우리 학교를 자랑하고 싶다.
이우혁기자(내당초 5학년)
여러 학생들은 대회를 치루기 전에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교내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찾아다니며 몰랐던 식물들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와 식물들의 특징들을 살펴보고, 식물에 대해 열심히 보고 익혔다.
나도 역시 식물에 대해 무척이나 흥미를 갖고 잘해 보리라 다짐을 하며 여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다양한 식물의 이름을 알아보고,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하나라도 더 식물의 이름과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노력을 했다. 그러는 사이에 식물이 다양한 특징을 가지게 된 것도 알게 되었고, 이름에 얽힌 이야기뿐만 아니라 생명을 가진 소중한 우리 학교의 보물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대회날에는 긴장한 탓인지 식물이름이 헷갈리고 어렵기도 했다. 평소에 좀 더 관심을 두고 식물을 살펴보고 이름을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몰랐던 다양한 교내 식물들을 알게 돼 기쁘다.
이제 우리 교내에 있는 내가 아는 식물들에게 이름을 불러주며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야겠다. 수없이 많은 아름다운 식물들과 나무들을 갖고 동화 속에서나 나올 것 같은 아름다운 우리 학교를 자랑하고 싶다.
이우혁기자(내당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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