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장산초등학교에서는 지난달 30일 해솔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행복실천 나눔장터’가 열렸다. 1~2교시에는 저학년, 3~4교시에는 고학년이 참여하였는데 자원재활용의 유익함을 알고 더불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나눔장터를 위해 평소에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깨끗하게 손질해 학교로 가지고 와서 재분류해 사고 팔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물건을 사고 파는 역할을 번갈아 가며 해보고 흥정을 하기도 했으며 쓰지 않는 물건을 더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과 나누는 경험을 했다. 판매수익금의 50%가 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인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더욱 높은 관심을 가지고 이 행사에 참여했다.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이 다른 친구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 그리고 내가 기부한 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보람되고 뿌듯하다. 내년에는 더 큰 나눔장터가 열렸으면 좋겠다.
정유라기자(장산초 6학년)
나눔장터를 위해 평소에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깨끗하게 손질해 학교로 가지고 와서 재분류해 사고 팔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물건을 사고 파는 역할을 번갈아 가며 해보고 흥정을 하기도 했으며 쓰지 않는 물건을 더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과 나누는 경험을 했다. 판매수익금의 50%가 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인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더욱 높은 관심을 가지고 이 행사에 참여했다.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이 다른 친구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 그리고 내가 기부한 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보람되고 뿌듯하다. 내년에는 더 큰 나눔장터가 열렸으면 좋겠다.
정유라기자(장산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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