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침산초등학교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잔반 줄이기 대책이행을 위해 이벤트를 6~7월에 걸쳐 3주간 시행했다.
급식을 담당하는 조양재 영양사는 잔반을 남기지 않는 학우들에게 스티커를 직접 붙여주고 많이 모은 우수학생과 학반을 선별해 시상하는 이벤트를 했다.
골고루 잘 먹게 돼 학생들의 고른 영양섭취와 튼튼한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했는데 실제로 잔반이 줄어든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영양사 선생님은 학생들이 잔반을 남기지 않기 위해 좋아하는 반찬만 골라서 담을까 우려했지만 모든 학반 담임 선생님들의 관심과 수고로 골고루 잘 먹을 수 있게 된 것이 무척이나 감사하고 다행이라고 했다.
급식을 잘 먹지 않던 학우들도 잔반 줄이기에 동참해 싫어하던 식재료를 먹어봄으로써 편식을 하지 않고 오히려 맛있다며 잘 먹게 된 학우도 있었다.
아울러 침산 학우들의 건강을 염려한 당 섭취 줄이기를 위해 조청과 유기농 설탕을 이용하고 두뇌와 뇌혈류를 증가시켜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지역농산물 쌀눈을 첨가해 밥을 짓는다고 한다. 우리 침산초교 학우들은 이렇게 건강을 염려해준 급식을 남김없이 잘 먹고 모두 똑똑한 체력 짱이 되길 바란다.
이서윤기자(침산초 5학년)
급식을 담당하는 조양재 영양사는 잔반을 남기지 않는 학우들에게 스티커를 직접 붙여주고 많이 모은 우수학생과 학반을 선별해 시상하는 이벤트를 했다.
골고루 잘 먹게 돼 학생들의 고른 영양섭취와 튼튼한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했는데 실제로 잔반이 줄어든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영양사 선생님은 학생들이 잔반을 남기지 않기 위해 좋아하는 반찬만 골라서 담을까 우려했지만 모든 학반 담임 선생님들의 관심과 수고로 골고루 잘 먹을 수 있게 된 것이 무척이나 감사하고 다행이라고 했다.
급식을 잘 먹지 않던 학우들도 잔반 줄이기에 동참해 싫어하던 식재료를 먹어봄으로써 편식을 하지 않고 오히려 맛있다며 잘 먹게 된 학우도 있었다.
아울러 침산 학우들의 건강을 염려한 당 섭취 줄이기를 위해 조청과 유기농 설탕을 이용하고 두뇌와 뇌혈류를 증가시켜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지역농산물 쌀눈을 첨가해 밥을 짓는다고 한다. 우리 침산초교 학우들은 이렇게 건강을 염려해준 급식을 남김없이 잘 먹고 모두 똑똑한 체력 짱이 되길 바란다.
이서윤기자(침산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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