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안길초등학교는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청각실에서 자신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꿈·끼 발표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준비부터 발표자 모집, 진행, 마무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전교학생회에서 주관했으며 교육과정 발표회에서는 발표하기 힘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더 뜻 깊고 보람 있는 행사였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합기도, 무에타이, 댄스, 리코더 연주, 독창 및 중창 등이 마련됐는데 평소에 갈고 닦은 재능을 많은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축제 형식으로 펼쳐졌다. 특히 아슬아슬하면서도 재미있게 진행된 태권도 격파 시범과 두 개의 봉을 자유자재로 돌려대는 쌍절곤 돌리기 시범을 보여준 6학년 남학생의 무대는 관객석을 꽉 메운 많은 친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관람한 한 5학년 친구는 “매일 학원 간다고 바쁜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부러웠다. 나도 평소 관심이 있는 리코더 연주에 더 노력해 2학기엔 꼭 발표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리 친구들이 잠시나마 공부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재미있게 즐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가슴 뿌듯했다.
노수빈기자(들안길초 6학년)
이번 행사는 준비부터 발표자 모집, 진행, 마무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전교학생회에서 주관했으며 교육과정 발표회에서는 발표하기 힘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더 뜻 깊고 보람 있는 행사였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합기도, 무에타이, 댄스, 리코더 연주, 독창 및 중창 등이 마련됐는데 평소에 갈고 닦은 재능을 많은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축제 형식으로 펼쳐졌다. 특히 아슬아슬하면서도 재미있게 진행된 태권도 격파 시범과 두 개의 봉을 자유자재로 돌려대는 쌍절곤 돌리기 시범을 보여준 6학년 남학생의 무대는 관객석을 꽉 메운 많은 친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관람한 한 5학년 친구는 “매일 학원 간다고 바쁜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부러웠다. 나도 평소 관심이 있는 리코더 연주에 더 노력해 2학기엔 꼭 발표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리 친구들이 잠시나마 공부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재미있게 즐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가슴 뿌듯했다.
노수빈기자(들안길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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