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하빈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 포항지역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하빈초등학교 신은혜(6학년)학생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을 돕기 위해 작은 성금을 마련했다”며 “우리들이 포항 시민을 돕기 위해 스스로 모금행사를 했다. 작은 금액이지만 지진으로 충격에 빠진 포항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하빈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7일 열린 먹거리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과 전교생 및 교직원이 모금에 참여했다.
이날 모금활동에 학생들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이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올해 하빈초등에 입학해 모금활동에 참여한 전다경(1학년)학생은 “포항에 사는 초등학생들이 아무도 다치지 않고 어서 학교로 가면 좋겠어요”라는 소감을 말했다. 신민철 교사는 “아이들 스스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을 둘러볼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는 것 같아 기특하다”고 밝혔다.
신은혜(하빈초 6학년)
하빈초등학교 신은혜(6학년)학생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을 돕기 위해 작은 성금을 마련했다”며 “우리들이 포항 시민을 돕기 위해 스스로 모금행사를 했다. 작은 금액이지만 지진으로 충격에 빠진 포항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하빈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7일 열린 먹거리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과 전교생 및 교직원이 모금에 참여했다.
이날 모금활동에 학생들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이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올해 하빈초등에 입학해 모금활동에 참여한 전다경(1학년)학생은 “포항에 사는 초등학생들이 아무도 다치지 않고 어서 학교로 가면 좋겠어요”라는 소감을 말했다. 신민철 교사는 “아이들 스스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을 둘러볼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는 것 같아 기특하다”고 밝혔다.
신은혜(하빈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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