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회는 초등학교 높이뛰기, 중학교 100m 등 15개 종목으로 실시됐으며, 달성군 관내 초등학교 212명, 중학교 82명 총 294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성과를 살펴보면 80m 화원초 조시환(3년), 포환던지기 화동초 권영빈(5년) 학생을 비롯하여 원반던지기 경서중 김현민(2년) 학생이 1위를 차지하는 등 전년대비 기록이 향상됐다.
박을규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육상 최강으로 거듭날 수 있는 힘을 볼 수 있었다”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목표이상의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