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전북 순창 교류활동
대구 서부교육지원청과 전북 순창교육지원청 소속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교사가 참여하는 영·호남 간 교류체험활동이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전라북도 순창군 일원에서 실시됐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순창교육지원청은 지난 2011년 교육 문화교류협약 체결 후 해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류 체험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는 영·호남 간 유대 강화는 물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사회적응력 신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구-순창이 한 팀이 되어 물레체험, 타래쌓기 등 순창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주의집중력이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타래 모양이 흐트러질까봐 서로 호흡을 맞춰가는 모습은 지켜보는 관계자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색다른 체험을 실시한 학생들은 친교와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해 대구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이용도 교육장 은 “순창교육지원청과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생활모습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며 영호남이 화합하고 하나임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순창교육지원청은 지난 2011년 교육 문화교류협약 체결 후 해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류 체험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는 영·호남 간 유대 강화는 물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사회적응력 신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구-순창이 한 팀이 되어 물레체험, 타래쌓기 등 순창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주의집중력이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타래 모양이 흐트러질까봐 서로 호흡을 맞춰가는 모습은 지켜보는 관계자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색다른 체험을 실시한 학생들은 친교와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해 대구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이용도 교육장 은 “순창교육지원청과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생활모습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며 영호남이 화합하고 하나임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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