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소외계층에 온정 전해요”
“저소득 소외계층에 온정 전해요”
  • 여인호
  • 승인 2015.11.30 09: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부, 3주간 생필품 나눔운동
대구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학교,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생필품 나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겨자씨 사랑나눔 꾸러미’ 생필품 나눔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해외 빈곤가정을 돕기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 나눔운동을 위해 남구지역의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지역의 신당, 학산, 본동,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관내 57개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뿐만아니라 남부교육지원청 전체직원이 참여해 가정내 여유분의 생필품(세면용품, 주방용품, 겨울계정용품, 식료품 등)을 모았다.

또한 사회적기업인 나눔의 미학과 연계해 여름 의류 및 가방, 운동화 등을 수집했다. 이렇게 모아진 생필품(새제품)은 포장후 12월부터 복지관을 통해 지역내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여름 의류 및 기타제품(재활용품)은 나눔의미학을 통해 필리핀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이태열 교육장은 “겨자씨 사랑나눔 꾸러미 생필품 나눔운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받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나눔활동에 직간접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인성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