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육’ 운영 평가·내년도 개선사항 논의
‘특별교육’ 운영 평가·내년도 개선사항 논의
  • 여인호
  • 승인 2015.12.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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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관계자 업무협의회 개최
달성교육지원청(특별교육 업무협의회)
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달성Wee센터 집단실에서 특별교육의 관계자들과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달성Wee센터 집단실에서 학교폭력 가해 및 학교부적응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운영해 온 특별교육(Step-Up)의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달성Wee센터는 2012년부터 특별교육(Step-Up)을 운영해오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고자 했고, 유관기관의 지원 및 전문 인력으로 세부프로그램을 구성해 내실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했다.

2015년의 특별교육(Step-Up) 교육생들은 도심 속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화원자연휴양림과 대구카톨릭청소년대안교육센터 꿈못자리의 넓은 정원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땀을 흘렸다.

달성도서관, 달성경찰서 및 스마트쉼센터는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생들의 중독예방교육과 인성교육에 도움을 줬다.

교육생들이 ‘속이 뻥 뚤린다’고 하는 ‘차와 인성’ 및 ‘가족이 함께 하는 인성교육’ 시간은 나를 이해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부모교육은 학교장으로 퇴임하신 상담전문가 윤엽자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자리를 빛 내기도 했다.

‘청소년의 멋진 성’, 개인상담 및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은 달성Wee센터 및 지역사회의 전문 상담 인력으로 그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세부 프로그램의 강사 및 상담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특별교육의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내년도의 개선점을 논의했다.

또한 ‘야구는 9회 말이며, 끝나지 않으며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마음으로 포기하지 말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과 우리가 함께 하자며 수고한 마음들을 서로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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