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정책 수립 위해 학생들 의견 청취
달성, 정책 수립 위해 학생들 의견 청취
  • 여인호
  • 승인 2015.12.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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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설·안전·자유학기제·진학 등 집중 질문
/news/photo/first/201512/img_184565_1.jpg"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과학생과의대화1/news/photo/first/201512/img_184565_1.jpg"
달성교육지원청은 초·중학생과 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5학년도 교육장과 학생과의 대화’를 운영했다.
대구시 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대구화동초등학교 예절실에서 초·중학생 21명과 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5학년도 교육장과 학생과의 대화’를 운영했다.

교육장과 학생과의 대화는 2016학년도 달성교육지원청의 교육정책을 수립하는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달성군 관내 학교가 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어 달성교육지원청이 학생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서 학생들이 접근하기 좀 더 가까운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행사로 진행하였다.

또한 화동초등학교 예절실을 행사 장소로 사용함으로써 마치 사랑방에서 대화를 하는 분위기로 교육청 관계자와 학생들이 가까이 마주 앉아서 대화를 할 수 있었다.

초등학생들은 달성교육지원청의 추진 과제인 수학공부 10분, 학교 안전, 스포츠 강사 배치, 학교 시설 개선 등과 같이 학교생활에서 밀접한 문제를 주로 질의했으며 중학생들은 자유학기제, 스포츠클럽, 교실수업개선, 고등학교 진학 등과 같은 현안 과제들을 질문했다.

박을규 교육장은 총평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다섯 가지 공통점을 먼저 인사하기, 절제하기, 미소 짓고 눈맞춤하기, 상대편을 배려하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라고 말하고 학생들에게 미래의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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