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아동에 중식·심리치료 지원
저소득가정 아동에 중식·심리치료 지원
  • 여인호
  • 승인 2016.01.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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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굿네이버스 ‘꿈꾸는 씨앗’
동부교육지원청겨울희망나눔학교
대구 동부교육지청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지역내 20개 초등학교 학생과 ‘꿈꾸는 씨앗’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지역내 20개 초등학교 약 200여명의 학생이 함께한 가운데 굿네이버스 대구동부지부(지부장 류현희)와 연계한 겨울 희망나눔학교 ‘꿈꾸는 씨앗’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꾸는 씨앗’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학기간 중 방임과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 대한 중식을 지원하고, 아동의 심리, 정서, 사회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전문적인 심리치료와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상세한 내용으로는 전문심리치료사 집단 심리치료, 부모 양육태도 검사, 부모 유선상담, 문화체험, 환경교육 등이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겨울 희망나눔학교 프로그램 진행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라며 “방학기간 동안 중식 지원과 집단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여 보다 긍정적이며 사회성이 우수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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