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3년 6월 동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해왔다.
지난 2013년 안일초에 의료비 1천900여만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입석중, 청구중, 용호초, 동원중, 효동초 등 6개교에 총 6천3백59만2천원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기꺼이 장학금 후원에 나섰다. 장학금 1천600만원은 동촌중, 입석중의 학생 각 1명에게 800만원씩 수여될 예정이다.
손병조 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기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