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지원 ‘힐링투게더’ 협약
‘힐링투게더’는 정서행동특성검사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나오거나, 학교 부적응, 또래 관계에 어려움, 기타 여러 사유로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심리상담센터(좋은마음센터)에서 학생 개인 및 부모상담, 심리치료 및 정신건강증진 가족캠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교육지원청 11개 초등학교 4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을 받게 된다.
굿네이스버스에서는 또 협약식과 함께 해피투게더 사업학교 학생 중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심리치료비 장학금 1천500만원도 기탁했다.
이태열 교육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체계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