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 공연을 맡은 ‘남부온소리국악관현악단’은 전교생 1인 1국악기 배우기 프로젝트와 관련한 심화활동으로서 1·2학년은 장구, 3학년은 가야금, 4학년은 해금, 5학년은 단소, 6학년은 소금으로 단원을 구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부모 가야금 연주단, 남부 뮤지컬 꿈동이, 가야금부, 난타동아리 등의 다양한 팀이 참가했다. 또 지역 주민 약 300여 명이 관중으로 함께해 학생·교사·학부모·지역민이 국악으로 하나 되고, 교육공동체로서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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