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체 시간을 이용한 음악동아리로 4~5학년 학생들이 3월부터 연마한 실력을 그동안 인근의 요양원이나 교육과정발표회에서 솜씨를 보여줬는데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게 돼 학생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31명 학생들의 트레몰로 하모니카 연주와 코더 하모니카, 다이아토닉 하모니카, 베이스 하모니카의 교육기부 연주가 하모니를 이뤄 아름다운 선율이 됐다. 서울 찬가 외 8곡과 대한민국교육수도 대구/꿈·희망·행복을 가꾸는 대구교육/박람회를 축하드립니다를 카드섹션으로 펼치며 연주하는 모습에서 ‘협력과 배움으로 꿈을 가꾸는 대구행복학교’의 자긍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서촌을 많이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