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동초등학교는 1년 동안 ‘1인 1악기 인증제’를 운영 후 꿈과 끼 교육 주간인 지난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학년별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맑고 밝은 심성을 길러 원만한 인격을 형성하고 잠재된 소질 발굴 및 창의성을 길러주어 자기특기를 신장시키고자 1인 1악기 인증제를 실시하고 학급별 작은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솜씨를 자랑하였다.
1인 1악기 인증제는 음악교과 수업 및 창의적체험활동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방학 등을 이용하여 연습하고 매달 단계별로 2회씩 인증의 기회를 부여하며 각 단계가 향상되는 학생에게 1인 1악기 인증서(실력 Jump-Up)를 수여하였다. 한편 연주 기능이 뛰어난 학생을 멘토로 정하여 악기 연습을 할 때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하여 학생 서로 간의 우정을 돈독하게 하였다.
1인 1악기 인증제 및 작은 음악회를 통한 연주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소속감과 자신감, 협동심을 기르는 데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