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생들의 꿈과 창의력에 날개 달다
영재학생들의 꿈과 창의력에 날개 달다
  • 여인호
  • 승인 2017.04.03 11: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령초, 수학·국악 영재학급 개강식
고령초-2017학년도소통과공감
고령초등학교는 최근 고령초 영재교육센터에서 영재학생 및 학부모, 영재지도 강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수학, 국악 영재 학급 개강식’을 가졌다.
고령초등학교는 최근 고령초등 영재교육센터에서 영재학생 및 학부모, 영재지도 강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수학, 국악 영재 학급 개강식’을 가졌다.

고령초등학교 수학영재학급은 5학년을 대상으로 주중, 주말, 방학 중 수업으로 운영된다. 수학영재학급은 지난 2003년 설립인가를 받은 후 이제껏 많은 영재학생들의 창의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도 영재수학교육의 필수요소인 대수, 기하, 논리조합 등을 6명의 영재지도강사들이 영역별로 나누어 지도한다.

올해는 고령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던 국악영재를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고령초등학교 국악영재학급으로 변경·승인 받아 진행하게 됐다.

고령초등학교 국악영재학급은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로 이뤄져 있으며 주중, 주말 수업으로 운영한다.

수업내용으로는 가야금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가야금을 가르치며, 국악에 조예가 깊은 영재지도강사 2명이 단소, 소금, 대금 등 국악 전반에 관한 내용을 지도한다.

개강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배형일 교사는 “영재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수업을 해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표 선서를 한 수학영재학급 김소희 학생은 “영재학생으로 선정돼 영광이며 수업에 빠지지 않고 성실히 수업에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고령초등학교는 수학, 국악영재학급 운영을 통해 지역특색을 살려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할 수 있는 꿈과 창의력을 겸비한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