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내초등은 아침등교 시간에는 음악에 맞추어 자신의 체력에 맞게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걷거나 뛰는 ‘몸 튼튼 행복시간’을 운영한다.
2교시 수업을 마친 후 25분의 놀이시간에는 학년별 놀이교실이나 운동장에서 학급에서 정한 놀이규칙을 통해 자율적인 놀이 활동을 즐기는 ‘마음 튼튼 행복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6학년 윤채린 학생은 “수업 시작 전에 친구들과 만나서 함께 운동장을 걷거나 뛰는 놀이를 통해 산뜻한 몸과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2학년 학생의 한 학부모는 “요즘 일찍 일어나 학교 갈 준비를 하는 아들을 보며 학교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것에 크게 만족한다”고 말했다.
천내초 한승희 교장은 “우리학교는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놀 줄 아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교육을 통한 행복교육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