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쉼센터에서 전문강사(서희채)가 방문해 과의존 실태와 예방법, 올바른 사용법 등의 내용을 담아 알찬 강의를 했다.
인터넷·스마트폰 레몬교실은 사회적으로 스마트기기의 사용이 생활화되면서 발생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예방 및 대처능력을 함양해 건전한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오늘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위험성을 알고 자신의 사용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를 건전하고 바람직하게 운영하는 밑바탕을 만들고자 했다.
김도균(12세·6학년)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스마트폰 사용을 조금 줄이고 스스로 조절해 사용하면서 건전한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배은희 대산초 교장은 “요즘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다 사용이 심각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스스로 절제하고 조절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