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교육복지와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아침에 등교해서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났을 때 웃는 얼굴로 반갑게 인사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교내환경을 개선하고 서로 소통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의 먼저 인사하는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교문에서 스티커 붙이기를 활용하였다. 또한 우리마을 교육나눔 내당 4동 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한 젤리를 나눠주며 이번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5학년 2반 신지수 학생은 “교문 앞에서 캠페인을 하고 있는 어른들이 먼저 웃으면서 인사를 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나도 학교에 와서 친구와 선생님을 만났을 때 기분 좋게 인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통해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가 대구경운초등학교 학생들의 습관으로 정착돼 매일 즐거운 아침을 맞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