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 등 전문직업인 7명 초청 특강
대구동인초등학교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를 창의적이며 자기주도적인 진로교육 주간으로 정하여 운영했다.
동인 꿈(Dre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교육주간 행사는 우리학교 선배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중부경찰서장을 초청해 진로에 대한 확신과 꿈을 갖게 하고 꿈(Dream)일터 탐방 보고서 쓰기, 나의 꿈 탑 쌓기, 직업 사전 만들기, 내가 꿈꾸는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등 학년별 특성에 맞는 알찬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및 기관이 함께 참여했던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쉐프, 의사, 소방관, 수의사, 대구FC 축구전문가, 공무원, 변호사 등 7개 분야의 전문직업인이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과의 만남이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전문직업인과의 만남과 특강을 통해 올바른 직업윤리의 중요성을 알고 자신들의 꿈을 전문직업인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은 확실한 목표를 향한 꾸준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소중한 체험이 됐다.
4학년 김나연 학생은 “진로교육주간 행사를 통해 진로에 관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변호사와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막연했던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됐고 동시에 미래의 나의 꿈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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