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선생님과 이웃나라 문화여행 ‘슝슝~’
원어민 선생님과 이웃나라 문화여행 ‘슝슝~’
  • 여인호
  • 승인 2017.07.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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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초, 7개국 다문화체험교실
이해교육 통해 문화 편견 해소
효신초등- 세계 7개 나라 문화 체험활동 운영-

대구효신초등학교는 지난 7월 7일 ‘얘들아! 참 재미있는 이웃나라로 공부여행 해보자!’라는 주제로 먼나라 이웃나라 7개국의 문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체험교실은 대구YMCA와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낯선 나라의 문화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파키스탄·키르키즈스탄의 전통놀이 및 악기체험, 일본의 전통캐릭터 만들기, 몽골의 전통놀이 활쏘기 체험, 우즈베키스탄의 전통놀이 닭싸움 체험, 중국의 콩주, 팔각근, 짼즈를 가지고 전통놀이 체험, 우즈베키스탄·중국 및 세계 전통의상 체험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웠다. 40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원어민 선생님의 생생한 수업으로 인해 세상과 ‘소통’하는 ‘통통’튀는 다문화체험교실시간이었다.

황금이 교장은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직접적인 경험도 중요하지만, 교실에서 이뤄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하여 문화와 전통에 대한 수용과 존중하는 자세를 기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다문화 교육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따뜻한 리더십을 가진 세계시민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문화교류 태도를 바탕으로 타인과 소통기능을 발전시키고 사회성을 증진하여 나아가 세계속의 자기 존중의식과 자아정체성을 긍정적으로 함양해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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