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초, 경로당 방문 봉사활동
조손관계 회복·인성교육 ‘두 토끼’
조손관계 회복·인성교육 ‘두 토끼’
대구 대봉초등학교는 지난 11일 조손관계 회복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친한친구교실 학생 10명과 교직원 3명이 학교 인근 경로당을 방문해 ‘다정다감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해드리고 안부를 묻는 등 함께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머님 은혜’ 노래를 시작으로 문을 연 학생들의 작은 공연에 어르신들은 큰 박수와 미소로 함께 했다.
특히 리코더 연주는 어르신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지난날의 향수와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사랑이 담긴 ‘행복천연비누’만들기 활동, 안마해드리기, 경로당 청소하기 등을 통해 서로의 정을 나누고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행동 하나 하나에 칭찬하며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얼마나 예쁘고 착한지 모른다. 우리 친손자, 손녀처럼 기특하고 예쁘다”고 고마워 하셨다.
이날 다정다감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4학년 배○○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이렇게 기뻐하실 줄 몰랐다. 이번을 계기로 친할머니, 친할아버지에게도 더욱 잘해드려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봉초등 박경애 교장은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원해진 조손관계가 회복되고 남을 배려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삶인지 학생들이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 대봉 어린이들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해드리고 안부를 묻는 등 함께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머님 은혜’ 노래를 시작으로 문을 연 학생들의 작은 공연에 어르신들은 큰 박수와 미소로 함께 했다.
특히 리코더 연주는 어르신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지난날의 향수와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사랑이 담긴 ‘행복천연비누’만들기 활동, 안마해드리기, 경로당 청소하기 등을 통해 서로의 정을 나누고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행동 하나 하나에 칭찬하며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얼마나 예쁘고 착한지 모른다. 우리 친손자, 손녀처럼 기특하고 예쁘다”고 고마워 하셨다.
이날 다정다감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4학년 배○○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이렇게 기뻐하실 줄 몰랐다. 이번을 계기로 친할머니, 친할아버지에게도 더욱 잘해드려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봉초등 박경애 교장은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원해진 조손관계가 회복되고 남을 배려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삶인지 학생들이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 대봉 어린이들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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